[SNS 핫피플] 경찰 '음주 교통사고' 차세찌 기소의견 송치 外
SNS 핫피플 시간입니다.
▶ 경찰 '음주 교통사고' 차세찌 기소의견 송치
오늘의 첫 번째 핫피플은요.
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, 차세찌 씨입니다.
지난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
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.
차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밤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앞서가는 차량을 들이받았는데요.
사고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.246%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일단 차 씨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.
이에 따라 차 씨에게는 이른바 '윤창호법'이 적용될 전망입니다.
▶ '변종대마 흡연' 현대가 3세 정현선 2심도 집유
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.
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현대가 3세 정현선씨입니다.
정씨는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8남 가운데 한 명인 정몽일 현대 엠파트너스 회장의 장남입니다.
오늘 서울고등법원에서 정 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있었습니다.
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.
재판부는 "마약범죄로 죄질이 좋지 않다"면서도 "초범이고, 또 약을 끊겠다는 의지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"고 설명을 했습니다.
정씨는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서울 자택 등지에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.
지금까지 오늘의 SNS 핫피플 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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